능력이 아닌 ‘사람’을 연결하는 일의 가치우리는 오랫동안 ‘능력 중심 사회’에 살아왔다. 학벌, 스펙, 경력 연차, 성과 수치가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었고, 연결 역시 철저히 조건과 효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채용 시장과 커리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제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이어주는 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지금 우리가 다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사람을 사람으로 연결하는 일의 가치’다. 능력 중심 연결의 한계능력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능력만을 기준으로 한 연결은 오래가지 않는다.스펙이 완벽해 보였던 인재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성과는 뛰어나지만 팀워크를 해치는 사례는 이제 낯설지 않다. 이는 능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입체적으로 보지 못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