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설계의 기본, 나의 ‘핵심 역량’ 찾기요즘 커리어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저는 제 강점이 뭔지 모르겠어요.”의외로 경력 10년 차, 20년 차 직장인도 같은 고민을 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회사 기준의 역할에 맞춰 일해왔지, 나만의 기준으로 커리어를 설계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커리어 설계의 출발점은 자격증도, 직함도 아닙니다.바로 ‘나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핵심 역량이란 무엇인가?핵심 역량은 단순히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다음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합니다.반복적으로 성과를 냈던 능력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강점환경이 바뀌어도 활용 가능한 능력예를 들어 특정 회사에서만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