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커리어 재설계, 실패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퇴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불안을 동반한다. 하지만 헤드헌터로서 20년 넘게 다양한 경력을 가진 분들을 만나보며 느낀 점은 하나다. 퇴사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점’이라는 것이다.지금 불안함을 안고 있다면, 이 글이 새로운 길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1. 퇴사는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다많은 직장인들이 퇴사를 ‘도망’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만, 실제로는 경력의 리셋 버튼이 아니라 방향을 재정비하는 과정이다.퇴사 후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다시 바라보게 됨회사 중심의 커리어가 아닌 ‘나 중심 커리어’를 설계나에게 맞는 환경, 가치, 일하는 방식을 찾는 시간..